계약서 서명 후 수정 방법 | Pactery 가이드

서명 완료된 계약서의 본문을 몰래 고치는 방식으로 처리하면 안 됩니다. 이미 서명한 내용은 그 시점의 완료본으로 보관하고, 바뀐 내용은 변경 합의서, 부록, 또는 새 계약서로 다시 서명받는 편이 안전합니다.

Pactery에서도 서명 이력이 있는 문서는 그 버전의 서명 기록과 완료본을 보존하는 흐름을 기준으로 봐야 합니다. 상대방 서명 후 내용을 바꿔야 한다면 기존 서명본을 덮어쓴다고 생각하지 말고, 새 버전이나 별도 변경 문서를 만들어 다시 확인받으세요.

먼저 바꿀 내용의 성격을 나누세요

오탈자처럼 계약 의미가 거의 달라지지 않는 부분인지, 금액·기간·업무 범위·해지 조건처럼 권리와 의무가 달라지는 부분인지 먼저 구분해야 합니다. 후자라면 간단한 말로 정정했다는 기록만 남기기보다, 변경된 조항과 적용일을 문서로 남기는 것이 좋습니다.

이미 상대방이 서명한 뒤라면 "최종본을 새로 만들었다"는 사실만으로 상대방 동의가 자동으로 생기지 않습니다. 상대방이 어떤 버전을 보고 다시 동의했는지 남겨야 합니다.

Pactery에서는 새 버전이나 별도 문서로 남기세요

공동 검토나 문서 버전 흐름을 쓰는 경우, 상대방 활동이나 서명이 있는 버전은 이전 기록으로 보존하고 새 버전에서 다시 확인받는 방식이 맞습니다. 새 버전을 저장한 것만으로 기존 서명 대상이 바뀌었다고 안내하지 말고, 다시 서명 요청을 보내야 합니다.

변경 범위가 작고 기존 계약을 유지하려는 경우에는 변경 합의서나 부록을 별도 문서로 만들 수 있습니다. 이때는 기존 계약의 제목과 체결일, 바뀌는 조항, 변경 적용일, 기존 조항 중 그대로 유지되는 부분을 짧게라도 적어 두세요.

완료본은 그대로 보관하세요

서명 완료 PDF를 내려받은 뒤 PDF 편집기로 직접 고쳐 저장하면, 나중에 어떤 파일이 실제 서명본인지 설명하기 어려워집니다. 완료본 PDF와 감사추적 인증서는 그대로 보관하고, 수정된 내용은 별도 문서나 새 버전의 완료본으로 구분해 보관하는 편이 낫습니다.

상대방에게도 "이전 계약을 대체한다", "일부 조항만 변경한다", "나머지 조항은 그대로 유지한다" 중 어느 의미인지 명확히 알려야 합니다. 표현이 애매하면 변경 합의서 자체가 또 다른 분쟁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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