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증·연대보증 계약서 전자서명 사용 가능 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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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증 계약서나 연대보증 계약서도 당사자 간 계약 문서로 전자서명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보증은 보증인이 다른 사람의 채무에 대해 책임을 지는 문서라서, 일반 계약서보다 보증 범위와 한도, 기간, 보증인이 직접 확인하고 서명했다는 기록을 더 신중하게 남겨야 합니다.

전자서명을 쓴다는 이유만으로 보증 계약의 위험이 줄어드는 것은 아닙니다. 보증인이 어떤 채무를 어느 금액까지 책임지는지 이해하지 못한 채 서명하면 분쟁이 커질 수 있으므로, 문서 작성 단계에서 핵심 조건을 먼저 분명히 해야 합니다.

서명 전에 정해야 할 항목

보증 계약서에는 주채무자, 채권자, 보증인, 보증 대상 채무, 보증 한도, 보증 기간, 지연손해금이나 비용 부담 범위를 구체적으로 적어야 합니다. 특히 연대보증은 보증인의 책임이 무거울 수 있으므로 “어떤 계약의 어떤 채무를 보증하는지”를 계약서 제목과 본문에서 같은 기준으로 표현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증 한도나 기간이 비어 있거나, 여러 채무를 뭉뚱그려 적으면 나중에 해석 다툼이 생길 수 있습니다. 금융기관, 임대차, 거래처 담보, 신원보증처럼 목적이 다른 문서는 같은 보증이라는 이름을 쓰더라도 필요한 조항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Pactery에서 처리할 때

최종 보증 계약서 PDF를 Pactery에 올린 뒤 채권자, 주채무자, 보증인의 서명 위치를 각각 나눠 배치합니다. 보증인이 직접 확인해야 하는 금액, 기간, 보증 범위가 있다면 해당 조항 근처에 서명 또는 확인 필드를 두어 누락을 줄일 수 있습니다.

여러 사람이 순서대로 서명해야 한다면 실제 계약 흐름에 맞게 요청 순서를 정합니다. 보증인에게 보내는 메시지에는 “보증 범위와 한도를 확인한 뒤 서명해 달라”는 식으로 문서 성격을 짧게 적는 편이 안전합니다. 완료 후에는 PDF와 서명 진행 기록을 함께 보관해 누가 어떤 버전에 서명했는지 확인할 수 있게 합니다.

주의할 점

보증 계약서는 법률 효과가 큰 문서입니다. 전자서명 가능 여부와 별개로, 인감 날인, 인감증명서, 공증, 금융기관 지정 양식, 내부 승인 같은 별도 요구가 붙을 수 있습니다. 제출처나 거래 상대방이 정한 형식이 있다면 Pactery로 서명 요청을 보내기 전에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아래 설명은 일반적인 전자서명 업무 흐름이며, 개별 보증 계약의 법률 검토를 대신하지 않습니다. 금액이 크거나 분쟁 가능성이 있는 보증이라면 계약서 문구와 보증 범위를 전문가에게 확인받는 편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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