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사업자 계약의 전자서명 방식
개인사업자와 계약할 때 서명 방식 자체가 완전히 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계약 당사자를 법인처럼 쓰지 않고, 상호와 사업주 개인을 정확히 표시하는 것입니다.
개인사업자는 법인과 달리 별도의 법인격을 가진 회사가 아니라 사업주 개인이 사업을 하는 형태입니다. 그래서 계약서에는 “상호”만 쓰기보다 대표자 이름, 사업자등록번호, 사업장 주소를 함께 확인해 두는 편이 좋습니다.
계약 당사자 표기부터 확인하세요
예를 들어 OO스튜디오 대표 홍길동처럼 상호와 대표자 성명을 함께 적으면 상대방이 누구인지 분명해집니다. 사업자등록증의 상호, 대표자, 사업장 주소와 계약서의 표기가 다르면 서명 전에 맞춰야 합니다.
계약서 첫머리나 당사자 표시란에는 보통 상호, 대표자명, 사업자등록번호, 주소, 연락처를 정리합니다. 개인 이름만 쓰면 사업 거래인지 개인 거래인지 흐려질 수 있고, 상호만 쓰면 실제 책임 주체가 불명확해질 수 있습니다.
누가 서명할 수 있는지 보세요
원칙적으로는 개인사업자 본인이 서명하는 방식이 가장 명확합니다. 직원이나 담당자가 대신 진행해야 한다면 위임장, 이메일 승인, 내부 권한 확인처럼 대리 권한을 설명할 수 있는 자료를 남겨 두는 것이 좋습니다.
법인계약처럼 대표이사, 법인인감, 사용인감계를 전제로 작성된 양식을 그대로 쓰면 문구가 어색해질 수 있습니다. 개인사업자 계약에서는 “대표이사”보다 “대표” 또는 “사업주” 표현이 자연스러운지 확인하세요.
Pactery에서 진행할 때의 흐름
Pactery에서는 계약서 PDF를 올린 뒤 개인사업자 본인 또는 권한 있는 담당자의 서명 위치를 지정해 요청할 수 있습니다. 발송 전에 계약서의 당사자 표시와 서명자 이메일·이름이 서로 맞는지 확인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서명이 끝난 뒤에는 완료된 PDF와 서명 기록을 함께 보관해, 나중에 누가 어떤 문서에 동의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만 상대방이 인감 날인이나 별도 확인서를 요구하는 거래라면 전자서명 발송 전에 필요한 서류를 먼저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