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서 수정이 필요할 때 처리 방법 | Pactery
수정 시점에 따라 처리 방법이 달라집니다. 아직 상대방에게 보내기 전이라면 문서를 고쳐 저장하면 되고, 이미 서명 요청으로 보낸 뒤라면 기존 요청을 그대로 고쳐 쓰기보다 취소 후 수정본을 다시 보내는 것이 안전합니다. 문구 협의가 필요한 계약은 처음부터 공동 검토로 보내 수정 의견과 버전을 남기는 편이 좋습니다.
보내기 전이라면
발송 전 초안 단계에서는 오타, 금액, 날짜, 당사자 정보, 서명 위치를 수정한 뒤 다시 확인하면 됩니다. 이때 수정한 문서가 최종본인지 내부 담당자와 한 번 더 맞춰야 합니다. 같은 문서를 여러 사람이 보고 있다면 누가 마지막으로 고쳤는지도 함께 확인하세요.
Pactery에서 PDF를 올려 서명 위치를 지정한 문서라면 본문 파일을 바꾼 뒤 서명 위치가 어긋나지 않았는지도 확인해야 합니다. 페이지가 늘거나 줄면 기존 위치가 의도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미 보냈다면
상대방에게 서명만 요청한 문서는 중간에 몰래 내용을 바꾸면 안 됩니다. 상대방이 어떤 내용에 동의했는지가 불명확해지기 때문입니다. 잘못 보낸 사실을 알리고, 필요한 경우 기존 요청을 취소한 뒤 수정본으로 다시 발송하세요.
다만 계약 조건을 서로 조율해야 하는 단계라면 공동 검토 흐름을 쓰는 것이 더 자연스럽습니다. 상대방이 의견이나 수정 버전을 보내고, 양쪽이 합의한 최신 버전에 서명하면 어떤 버전을 보고 서명했는지 추적하기 쉽습니다.
서명 완료 후라면
서명이 끝난 PDF 자체는 사후에 고쳐 쓰는 문서가 아닙니다. 금액, 기간, 당사자처럼 의미 있는 내용을 바꿔야 한다면 변경 합의서, 부속 합의서, 또는 새 계약서를 따로 작성해 다시 서명하는 방식으로 정리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단순한 표기 오류인지, 계약 조건 변경인지에 따라 필요한 조치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금액·기간·해지·책임 범위처럼 분쟁에 영향을 줄 수 있는 항목은 내부 담당자나 전문가 확인을 거친 뒤 새 문서로 남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