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명자가 직접 입력하는 칸을 설정하는 방법

서명자가 계약서를 보면서 직접 적어야 하는 정보는 상대 입력 칸으로 설정합니다. 작성자가 문서에 미리 써 넣는 텍스트 입력과 다르게, 상대 입력 칸은 위치와 라벨만 작성자가 정하고 실제 값은 서명자가 서명 화면에서 입력합니다.

예를 들어 상대방의 상호명, 담당자명, 주소, 연락처처럼 발송 전에 확정하기 어렵거나 상대방이 직접 확인해 적는 편이 나은 정보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날짜 선택, 드롭다운, 체크박스처럼 여러 입력 유형을 임의로 약속하기보다는 현재 화면에서 제공되는 상대 입력 칸 기준으로 안내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어떤 칸에 쓰면 좋은가

상대 입력은 "상대방이 직접 채워야 나중에 설명하기 쉬운 정보"에 적합합니다. 작성자가 대신 입력하면 오해가 생길 수 있는 사업자 정보, 담당자명, 주소, 계좌명, 기타 확인 문구가 여기에 해당합니다.

반대로 계약 금액, 계약 기간, 핵심 의무처럼 당사자가 먼저 합의해야 하는 내용은 빈칸으로만 남겨두지 않는 편이 좋습니다. 그런 내용은 발송 전에 문서 본문에서 확정하거나, 수정이 필요하면 공동 검토 흐름으로 의견을 주고받은 뒤 최종본에 서명해야 합니다.

설정 순서

  1. 문서 관리 화면에서 입력 칸이 들어갈 위치로 이동합니다.
  2. PDF 위에 배치할 때는 상대 입력 버튼을 눌러 칸을 추가합니다.
  3. 일반 문서 편집 영역에서는 현재 커서 위치에 상대 입력을 넣습니다.
  4. 칸의 라벨을 눌러 "상호명", "주소", "담당자명"처럼 서명자가 무엇을 적어야 하는지 알아보기 쉽게 바꿉니다.
  5. 발송 전 미리보기에서 라벨과 칸 위치가 계약서 문구를 가리지 않는지 확인합니다.

발송 전에 주의할 점

상대 입력 칸만 있다고 해서 서명 위치가 자동으로 생기는 것은 아닙니다. 서명까지 받아야 한다면 상대 서명 필드도 따로 배치해야 합니다.

서명자가 입력한 값은 완료본에 함께 반영되므로, 라벨을 너무 넓게 쓰지 말고 한 칸에 한 가지 정보만 받는 편이 좋습니다. 여러 명에게 같은 문서를 보내는 경우에도 각 서명 요청에서 입력된 값이 서로 섞이지 않도록, 발송 전 수신자와 입력 칸을 다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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